속리산은 태백산맥의 줄기로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상주를 아우르는 국립공원으로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속리산 등산코스 5가지 소요시간, 난이도와 함께 소개합니다.

속리산 등산코스 5가지

1. 불목이 옛길 코스

  • 거리: 4.6km
  • 소요시간: 약 1시간
  • 난이도: 쉬움

정이품송에서 출발해 상판 저수지와 비룡저수지를 지나며, 깨끗한 숲과 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편도 코스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경사도가 낮은 코스입니다.

2. 문장대 1코스

  • 거리: 6.2km
  • 소요시간: 약 4시간
  • 난이도: 중간

문장대에 최단 시간으로 도착할 수 있는 왕복 코스입니다. 오송 폭포와 기암괴석을 감상하며 2시간 30분 만에 문장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3. 옥녀봉 코스

  • 거리: 7.4km
  •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 난이도: 쉬움

갈론계곡을 지나 선국암, 옥녀봉, 아가봉을 거치는 코스입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경치가 아름다우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가족 단위로도 적합합니다.

4. 문장대 2코스

  • 거리: 9.7km
  • 소요시간: 약 6시간
  • 난이도: 중간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문장대와 세심정을 거쳐 법주사로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코스 후반부의 급경사 구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천왕봉 1코스

  • 거리: 16.1km
  • 소요시간: 약 8시간
  • 난이도: 어려움

속리산의 대표 봉우리인 문장대와 천왕봉을 모두 포함하는 코스로 체력 소모가 크지만, 속리산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도전적인 코스입니다.

속리산 국립공원 특징

  • 주봉: 천왕봉, 비로봉, 길상봉
  • 대표 관광지: 법주사, 은폭동 계곡
  • 주차요금: 최대 7,500원

결론

속리산은 초보자부터 숙련된 등산가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제공합니다.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시간을 참고해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세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한 등산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속리산 등산코스 5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속리산 등산코스

Similar Posts